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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사람은 높이 올라갈 수록 오히려 겸손해야 주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높은 위치에 있을 때 교만해지고 거만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축구 선수인 호날두도 ‘거만’ 때문에 추락의 아이콘으로 등극했습니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키다’는 12월 25일 “파비오 카펠로(76) 감독은 호날두가 거만했다며 비판했다”라고 전했다는 보도가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겸손이 미덕이었지만, 요즘은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오히려 미덕으로 여기는 사회가 된 것 같습니다.

요즘 부모들은 아이들의 기를 살리기 위해 아이들을 버릇없게 키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젊은 세대들은 점점 더 자신만 아는 이기적인 사람들이 되어 갑니다.

높을 수록 겸손해질 때 오히려 더욱 높임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닐까요?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용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나을 낫게 여기고

빌립보서 2:3

호날두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였지만 지금은 계륵 신세가 된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끝난 카타르 월드컵 경기에서 호날두는 기대 밖의 성적으로 축구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우리나라에게는 행운으로 작용하여 대한민국팀이 16강에 진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