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 포워딩은 도메인을 원하는 웹사이트로 연결하는 기능으로 고정 포워딩과 유동 포워딩,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고정 포워딩과 유동 포워딩
도메인을 등록하여 웹호스팅에 연결하지 않고 특정 사이트로 연결되도록 하고 싶은 경우 도메인 등록업체의 사이트에서 포워딩 기능을 제공하는 경우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고정 포워딩(frame): 기본 도메인이 웹사이트로 연결될 때, 주소창에 기본 도메인명이 노출되는 형식으로, 예를 들어, A 도메인 접속 시 B 도메인의 웹사이트로 연결되도록 하는 경우 A 도메인으로 주소창에 표시됩니다.
- 유동 포워딩(meta): 기본 도메인이 웹사이트로 연결될 때, 주소창에 연결한 도메인명이 노출되는 방식으로, 예를 들어, A 도메인 접속 시 B 도메인의 웹사이트로 연결되도록 설정하는 경우, B 도메인으로 주소창에 표기됩니다.
가령, 네이버 카페나 네이버 블로그 등으로 도메인을 연결하고 싶은 경우 도메인 포워딩 기능을 사용하면 도메인을 연결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가비아 등 도메인 등록업체에서 이 기능을 제공합니다.
Viaweb에서도 도메인 포워딩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설정 시 위의 그림과 같이 “연결주소로 변경(유동 포원딩)”과 “신청한 도메인 사용(고정 포워딩)” 등 두 가지 옵션 중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다른 방법으로, 도메인을 직접 해당 웹호스팅 사이트에 연결할 수 있다면 .htaccess 파일을 통해 301 리디렉션을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혹은 이 블로그가 현재 운영 중인 나우호스팅에서는 무료호스팅을 1계정에 한해 제공하는데, 무료 호스팅에 도메인을 연결하고 워드프레스를 설치하거나 .htaccess 파일을 통해 301 리디렉션을 설정하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SL 인증서 설치도 가능합니다.
사이트 주소를 바꾸는 경우에는 301 리디렉션을 설정해야 SEO에서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301 리다이렉트를 설정하면 검색엔진에 사이트 주소가 바뀌었음을 알려주게 됩니다. 301 리디레션은 1년 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디렉션과 관련하여 구글 문서를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워드프레스 사이트를 운영하는 경우, 고유주소를 변경한 후에도 301 리디렉션을 설정해야 할 수 있습니다.
301 리디레션 설정과 관련하여 어려움을 겪는 경우 여기에서 서비스(유료)를 의뢰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