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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공부를 열심히 하여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회사에 취직하거나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법조인이 되는 등의 과정으로 성공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그러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말을 재미있게 하는 재주가 있다면, 물론 과거에도 그런 재주가 있다면 크게 성공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과거보다 더 수월하게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시대가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바로 유튜버 등의 채널을 통해서인데요. 평범한 사람도 유튜브를 통해 유명해지는 사례가 많습니다.

최근 유튜브에서 감성대디라는 유튜버의 영상을 추천하여 몇 개의 영상을 보았습니다. 이 분은 말을 참 논리적이고 설득력있게 잘한다는 인상을 줍니다.

1년 전에 올라온 “스피치수업 – 말을 기가막히게 잘해보이는것처럼 연출하는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있어 인용해봅니다.

‘메라비언 법칙’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메라비언 법칙’이란 캘리포니아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인 앨버트 메라비언이 발표한 이론으로 상대방에 대한 인상이나 호감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목소리는 38%, 보디랭귀지는 55%의 영향을 미치는 반면, 말하는 내용은 겨우 7%만 작용한다고 이론으로, 효과적인 소통에 있어 말보다 ‘비언어적’ 요소가 차지하는 비율이 무려 93%나 된다는 것이 핵심 같습니다.

말을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방법

말을 얼마나 자신있게 전달하는가… 같은 말을 해도 이런 태도적인 면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어릴 적 학교에서 너무 수동적으로 교육을 받아서 남 앞에서 나가서 나의 생각을 조리 있게 설명하는 것이 아직도 어렵게 느껴집니다. 물론 이것은 핑계일 뿐이고 말을 잘하는 방법을 책 등을 통해 배우거나 말 잘하는 사람들을 관찰하여 열심이 따라하는 연습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의 일을 후회해보아야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