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ect Page

나는 TV를 자주 보지는 않지만, 일요일에는 시간이 될 때 잠시 TV를 보곤 합니다. 오늘 텔레비전을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TV에서 복권에 대한 공익(?) 광고가 방영되는 것이 아닌가요?

“복권의 다른 이름, 사랑입니다”

이 장면을 보고는 소름이 돋았습니다. 복권이 사랑이라니…

이런 사행심을 조장하는 광고에 휘둘리지 말고 복권이나 로또 같은 것은 관심도 가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복권에 당첨될 확률이 지극이 낮기 때문에 돈만 버립니다. 운이 좋게 복권에 당첨되어도 횡재로 얻은 돈 때문에 불행해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저는 20년 이상 복권을 사지 않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미래가 불투명하고 마음 기댈 때가 없을 때 이런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는 마치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이 헛된 것입니다.

복권 살 돈 가지고 맛있는 것 하나 더 먹는 것이 남는 것입니다.

국민들을 현혹하는 이런 광고에 관심을 가지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