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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 사회를 보면 소돔과 고모라가 이런 곳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간음을 행하며 다른 색을 따라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유다서 1:7

성적 타락과 동성애 때문에 소돔과 고모라와 이웃 도시들이 멸망했다고 성경은 알려주고 있다.

드라마는 현실 사회를 반영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드라마에는 불륜과 폭력이 난무한다. 오직하면 막장 드라마라는 말까지 있겠는가?

동성애도 빠르게 확산되어 몇 년 전부터는 퀴어축제라는 명칭으로 동성애자들 축제까지 여러 대도시에서 열리고 있다.

며칠 전 외국에서 유래한 축제를 즐기던 많은 젊은이들이 안타깝게 변을 당하는 사고가 있었다. 밤새 고음의 음악 소리와 술마시고 춤추는 사람들로 불야성을 이룬 그곳의 모습은 소돔과 고모라의 그것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된다.

심지어 사고가 나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은 가운데, 사고 현장을 촬영하고 구경하는 사람들과 조금 떨어진 곳에서 춤추고 즐기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한다.

작성자는 “그 와중에 가장 끔찍했던 건 가지 않고 구경하는 구경꾼들”이라고 떠올렸다. 이어 “앰뷸런스에 환자가 실려 떠나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CPR 하려고 앰뷸런스 뒤에서 물 마시는데 지나가는 20대가 ‘아X 홍대가서 마저 마실까?’하고 말하는 걸 들었다”며 “정말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가 몸서리 쳐진다”고 했다.

말세라는 말은 어느 시대나 존재했겠지만 지금이 정말 말세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