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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인해 일부 직업들이 곧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위기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특히 챗GPT의 출현은 커다른 충격파라 할 수 있습니다. 챗GPT를 사용해보면 일부 분야에서는 인간보다 더 강점을 지닌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직업이 사라질까요? 여기에 대해 챗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은행원: 인공지능이 금융 거래와 관련된 작업을 대신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은행원 직업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운전사: 자율주행 차량 기술의 발전으로 운전사의 필요성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판매원: 소매 업계에서 인공지능이 상품 추천 및 구매 이력 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하므로 판매원의 역할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데이터 입력 직원: OCR(광학 문자 인식)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공지능이 문서에서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므로 데이터 입력 직원의 필요성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점 점원: 온라인 서점이 많아지면서, 인공지능이 책 추천 및 구매 이력 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하므로 서점 점원의 역할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컴퓨터 기술자: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자동화된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해지면서, 일부 컴퓨터 기술자의 역할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인공지능 기술은 언어 번역, 문화 이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므로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의 역할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인력 관리자: 인공지능이 채용 및 스탭 매니지먼트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므로 인력 관리자의 역할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교육자: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및 시스템이 발전하면서, 교육자의 역할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의사: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의료 진단 및 예측 업무에서 의사의 역할이 대체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기에 대해 별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은행원의 경우 모바일 뱅킹의 발전으로 인해 현재 은행 지점들이 축소되고 있기 때문에 감원은 어쩔 수 없는 추세 같습니다. 하지만 노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모바일 뱅킹이나 인터넷 뱅킹에 익숙하지 않는 사용자들이 늘 것으로 보여서 은행원들이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자율주행의 발전으로 운전 관련 직업들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지만, 자율주행 기술이 아직은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발전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판매원이나 영업원의 경우 인간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인공지능이 대체하는 것을 불가능해 보입니다.

이외에도 서점 직원의 경우, 서점 자체가 온라인 서점에 밀리기 때문에 새로운 현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교육자나 의사의 경우, AI가 대체하는 것은 앞으로 오랜 기간 동안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의사의 경우 환자 병명 진단 시에 AI를 활용하려는 시도가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교육자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용도라면 AI가 어느 정도 대체하겠지만, 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에 머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교육자가 당분간 사라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2013년, 영국의 명문 옥스퍼드대학이 702개 직업을 분석해 10년 후면 사라질 직업을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텔레마케터, 화물 창고 업무 종사자, 시계 수선공, 스포츠 경기 심판, 모델, 계산원 순이었는데요. 하지만 옥스퍼드대의 예측은 대부분 빗나갔습니다.

앞으로 분명 AI의 발전으로 인해 위협을 받을 직업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AI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더 성공하는 시대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