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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에서 공개한 ‘2022 세계 행복보고서’에 의하면 상위권 국가들은 대부분 유럽 국가들입니다.

유럽 국가들, 행복지수 상위권 차지

핀란드, 덴마크, 아일랜드, 스위스,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스웨덴, 노르웨이가 1위부터 8위를 차지하고 9위는 이스라엘, 10위는 뉴질랜드가 선정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59위에 머물었습니다.

남과의 비교를 많이 할 수록 행복지수는 하락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부탄의 경우 순위에는 없지만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로 뽑힙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부탄의 행복지수는 조금 하락했다고 합니다. SNS 사용자가 늘면서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게 되면서 행복지수가 떨어졌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는 너무 경쟁이 심한 나라이기 때문에 비록 과거보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많이 개선되었지만 행복지수가 낮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사실 행복지수는 큰 의미가 없지 않나 생각됩니다. 유럽 국가들이 행복지수가 높게 나오고 있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꼭 행복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들과의 비교는 무의미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비록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더라도 현재 상황에 자족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행복지수는 크게 상승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