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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으로는 1번이 잘 알려져 있지만, 저는 2번을 자주 즐겨 듣습니다. 대중들에게 사랑 받는 피아노 협주곡으로 라이마니노프 곡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활기찬 음악을 들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2번을 듣고 있으면 내면에서 힘이 솟아나는 느낌.

기운이 없거나 우울할 때에는 분위기가 가라앉는 음악보다는 활기차고 역동적인 음악이 좋은 것 같습니다. 기운이 없을 때에는 드보르작의 유명한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이 기분을 유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당시 신생 국가였던 미국의 역동성이 잘 표현된 작품 같습니다.

모차르트 교향곡 41번 주피터 4악장도 기분을 유쾌하는 명곡 같습니다.

기분이 우울할 때에는 밝은 음악을 듣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햇빛을 보며 산책을 하는 것도 우울한 기분을 날려버리는 데 효과적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