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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하 회의론은 줄곧 제기되어 왔지만 루나-테라 사태가 발발하기 이전에는 많은 사용자들이 무시하고 코인을 투자(투기)의 수단으로 생각한 측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루나-테라 사태는 가상화폐 전반에 영향을 미쳐서 비트코인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Bitcoin explained”라는 해외 유머 영상이 있어 인용해봅니다.

유시민이 가상화폐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유시민을 비웃던 적이 있었습니다. 폰지사기(Ponzi scheme)와 비슷한 가상화폐의 위험성을 경고해도 탐욕에 눈먼 사람들에게는 귀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경고를 무시했던 많은 사람들이 안타깝게도 코인으로 작고 큰 손실을 보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니다.

저는 가상화폐는 물론 주식도 일절하지 않고 있습니다. 주변에 주식을 하여 돈을 벌었다는 사람들을 본 적이 없습니다. 개인이 투자해서는 지속적으로 수익을 내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현실이 아무리 암울해도 요행을 바라서는 현실이 나아지지 않습니다.

사실 20년 전, 30년 전에도 없는 사람들에게 세상은 가혹했습니다. 어려운 사회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불평 불만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고, 일확천금을 바라고 인생을 허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운이 좋아 단기간에 큰 돈을 번다고 해도, 쉽게 번 돈은 쉽게 나가는 것이 세상 이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거액의 복권에 당첨되어 슬기롭게 돈을 잘 관리하여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많은 사람들이 돈을 흥청망청 사용하다가 폐가망신하기도 합니다.

돈이 궁할 때에는 지푸라기라도 잡으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지나고 나면 다 헛된 것이 세상살이인 것 같습니다.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빌립보서 4:11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족하는 삶. 발전이 없고 뒤쳐진다는 생각을 가지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배워야 할 삶의 태도가 아닐까?